여행일지 (TRAVEL)

[베트남] 3박 5일 여행기 3편

ABOU_T 2023. 3. 28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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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다녀온지 꽤나 지나서 정확하지 않음 주의)




같이 여행 간 친구들 모두 P (즉흥형)
= 큰 계획 없이 여행함
→ 다음날 뭐 할지 전날 혹은 아침에 정한 정도?



그리고 관광지를 별로 안 좋아함
= 바나힐 안 감
→ 관광지를 봐야 여행한 것 같은 기분이 드는 사람에게는 맞지 않는 여행 계획





[베트남] 3박 5일 여행기 3편 - undefined - undefined - (다녀온지 꽤나 지나서 정확하지 않음 주의)


하지만 엄청 걸어 다녀서
침대에 누우면 바로 뻗어서 잠.




3일차
다낭 마사지샵 → 잠깐 한시장 → 식당 → 미카즈키 온천 → PIZZA 4P'S → 마사지샵에서 공항 드랍




전날 찾아본 마사지샵이 두 군데였다.
둘 다 후기가 좋아서 두 곳 다 가기로 했다.


 
두 곳을 비교한 표를 보고,
본인 취향인 곳으로 가면 될 것 같다.

  호이안 다낭
장점  - 마사지 받는 곳이 따뜻함 (노곤노곤)
- 다낭까지 픽업과 드랍 (조건부)
- 팁 포함 가격
- 한국인 전용
- 짐 맡기기 가능
- 공항까지 드랍 가능 (조건부였나..?)
- 반미 제공
- 전통 의상 대여 가능
단점  - 마사지압이 조금 약한 느낌 (저녁에 가서 힘이 빠지신 것일 수 있음)
- 팁 불포함 가격
  - 마사지 받는 곳이 조금 쌀쌀함 (아침에 받아서 덜 데워진 것일 수 있음)





 
 
 
 
 
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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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진만 봐도 그 때의 냄새가 떠오르는 듯


잠깐 한시장에 간 이유는 맛있는 망고의 맛을
또 한 번 느끼기 위함이었다.
진짜 다시 베트남 가면 망고를 쌓아두고 먹을 거다.
(참고로 호텔에 있는 칼이 신기하게 생겼다.
알고보니 망고 껍질을 편하게 손질할 수 있는
그런 용도였다... 그 땐 알지 못했지...)





전날 예약하려고 했지만 실패한 온천...
(어디갈까 찾다가 알아버린 곳이라 예약 못함)
그래서 현장접수를 하기로 했었다.



그 전에 밥을 먹으러 식당에 갔다.
(식당 이름은.. 기억이 안남... ㅎ)
모닝글로리로 유명한 맛집(?) 식당에서
유명한 메뉴 여러 개 시켰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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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날에도 먹은 친구 픽 메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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유명한 모닝글로리. 이렇게 보여도 생각보다 비쌌음. 맛있긴 함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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JMT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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기억이 미화된 건지는 모르겠으나 😅
전반적으로 괜찮았었던 기억이 있다.

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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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기가 일본식 느낌의 온천 매표소.
밖이 조금 쌀쌀해서 처음 들어갈 땐 따뜻했다.



근데 사람은 적응의 동물이라 했던가.
조금 지나니까 별로 안 따뜻했다...
온천 온도가 37도였나..?
(이하 생략하도록 한다.)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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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갈 때 인사해주는(?) 친절한 곳.
밝을 때 들어가서 어두울 때 나왔다.





저녁 먹을 시간이 촉박했지만,
마사지샵에서 드랍이 조금 늦어질 것 같다고 하셔서
피자 맛집이라고 하는 피자포피스에 갔다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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힙한 분위기의 피자집이었다.
참고로 나는 힙한 걸 잘 모른다.
그래도 분위기는 있었다.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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게살이 들어간 파스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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바질이 들어간 파스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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반반피자

친구 중 한 명은 이 피자집이 원픽이라 했다.
(베트남 음식이 입에 안 맞다고 했다. 😂)
솔직히 (한국에 비해 훨씬) 싸기도 하고
가격 대비 꽤나 맛있었다.
(기억이 미화됐을지도..?)






다낭 마사지샵에서 드랍해주신 덕분에
짐도 맡기고 편하게 공항에 갈 수 있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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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국에 새벽에 도착해서 아침 공항버스 시간까지
조금 기다렸다가 버스 타고 집으로 돌아왔다.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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